'공간의 숨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영도 비전 2030'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는데 학생들은 지난 4년간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영도구 봉래1동의 폐쇄된 공장과 기능이 저하된 지역을 상생과 재생의 개념을 통해 새로운 문화 관광 거점으로 재구성해 역사적 건축물을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렇게 탄생한 공간은 도심 속 치유시설, 폐형광등·폐타이어·커피박 등의 업·리사이클링을 위한 공간, 영도의 특산물인 해조류 곰피 체험 연구소, 해양안전체험센터, 노인데이케어센터, 반려견 복합문화공간, 동네텃밭 등 부산대 학생들의 16개 작품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과학기술대, 제2회 예비 치과기공사 선서식 개최
이번 행사는 치기공과 졸업예정자 3학년 24명을 포함한 재학생과 교수, 대학 관계자, 부산 치과기공사회 회장, 부산 치과기공소경영자회 회장,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격려사, 핀수여 및 촛불 의식, 예비 치과기공사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은 핀수여 및 촛불의식,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기공분야의 학술연구와 치과기공 업무수행에 책임과 의무를 가슴 깊이 느낌과 동시에 치과기공사로서 사랑과 봉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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