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신규 TCG '니벨아레나' 출시

기사등록 2024/10/28 08:18:00
니벨아레나. (사진=대원미디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젬블로컴퍼니가 개발한 신규 TCG(트레이딩카드게임) '니벨아레나(NIVEL ARENA)'를 정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원미디어는 오는 29일 '니벨아레나' 첫 출시에 맞물려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카드 제품을 선보인다

첫 출시에 맞춰 선보인 스타터덱 3종(카운터스·리얼 카인드니스·헬레틱)은 모두 '승리의 여신: 니케' 관련 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 달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부스터팩 1종(인카운터) 역시 승리의 여신: 니케 관련 카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니벨아레나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게 되며, 오프라인 강습회, 오프라인 대회도 개최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니벨아레나의 해외 사업 전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니벨아레나는 젬블로컴퍼니가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TCG로, 유닛 카드와 아이템 카드, 스킬 카드 등으로 구성된 1대 1 대전 카드게임이다. 특징으로는 덱마다 다양한 기능을 갖는 리더 카드가 1장 포함돼 있어, 정해진 레벨에 도달하면 각성을 통해 특별한 효과가 게임에 더해지는 게임 룰을 갖고 있다. 아울러 레벨업 시스템과 누적 대미지(피해)가 더해져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사이즈가 점점 더 커지는 독특한 방식도 갖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TCG에서부터 콜렉터블 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인기리에 카드 사업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TCG 니벨아레나의 출시를 통해 회사 카드 사업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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