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까지 EAP 진행, 업무·지역 특성 따른 8종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은 직무만족이나 업무 생산성에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소키 위한 근로자 보호제도다.
이번에 진흥원은 연령별 발병률이 높은 질병을 예방하고 권역별 업무 및 지역특성에 따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테마 프로그램 8종을 도입해 운영한다.
특히 젊은 조직 특성(MZ세대 비율 72%)을 고려해 결혼·임신·출산 프로그램 2종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50대별 건강관리(4종) ▲피부·수면·호흡기·근골격계 질환관리(4종) ▲당신은 나의, 동반자(1종) ▲생명의 모험(1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5회 운영된다.
남태헌 원장은 "직원들이 건강을 지키며 직무에 몰입할 수 있어야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일·가정 병립이 된다"면서 "앞으로 직원들이 일터에서 더욱 만족스럽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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