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환경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K-U시티 프로젝트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관련 대학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경북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재 양성, 주거 환경 조성, 연구지원, 문화콘텐츠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경북에서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청년 주거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단순히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또 지역 특화산업과 대학 간의 긴밀한 연계로 지역의 강점을 살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청년 주거 문제 해결 방안,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강화, 청년 유입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이 K-U시티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U시티 프로젝트는 일회성의 단순한 정책이 아닌 중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한 경북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라며 "도내 22개 시군 강점을 살려 청년들이 창업, 취업, 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청년들이 떠나고 싶지 않은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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