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166개의 다양한 강좌를 준비해 겨울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센터는 학기에 연말연시 시즌 맞춤형 강좌, 특별한 방학을 만드는 방학 단기과정,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연말연시 시즌에 맞춘 원데이 클래스를 선보인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선사해 줄 '핸드드립' 강좌, 행복한 크리스마스·연말 홈파티를 만들어 줄 쿠킹, 베이킹 프로그램들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연말연시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신나는 방학을 위한 겨울방학 단기과정은 부분 개편해 새롭게 구성했다. '나도 웹툰 작가', '손바느질로 완성하는 펠트 공예' 강좌를 개설해 활기찬 방학 생활을 보내고 자기 계발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말 가족 특별기획 강좌는 영화, 연극, 악기 놀이에 이어 작곡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특별기획 강좌 '우리집 노래가 생겼어요'는 이론-창작-실연으로 이어지는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반 강좌는 11월4일, 어린이 강좌는 11월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기간은 12월2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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