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79세 母 '장가 성화'에 결정사 방문…"손주 못 본다" 상담 왜?

기사등록 2024/10/26 11:09:35
[서울=뉴시스] '살림남' 이민우. (사진 = KBS 2TV 캡처) 2024.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가수 이민우(45)가 결혼정보회사(결정사)에 방문한다.

26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KBS 2TV 가족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선 이민우가 79세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회사 설립 2년 만에 총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랑의 귀재' 성지인 대표를 만난 이민우는 현재 갖고 있는 자산과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를 들은 성지인 대표는 이민우 어머니에게 "손주 못 본다"라며 삼담 결과를 내놓는다.

제작진은 "충격을 받은 이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다"면서 "과연 이민우는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지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또한 이날 이민우가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로서 첫 손주 독박 육아에 나서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