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함께] 국내 상륙한 美 1조원 판매 펫푸드 브랜드 '아이엠즈'

기사등록 2024/10/27 10:00:00 최종수정 2024/10/27 10:26:16

1946년 설립, 마즈 '월썸' 연구소 수의사와 공동 개발 사료 선봬

국내 올해 7월 상륙…연령·견종별 맞춤 사료 3종 출시

한국마즈 '아이엠즈' 브랜드 포스터.(사진=한국마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펫케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한국마즈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아이엠즈(IAMS)'를 국내에 론칭하고 반려견 사료 3종을 선보이고 있다.

1992년 설립된 한국마즈는 글로벌 식품 기업 마즈(MARS)의 초콜릿, 스낵, 민트 및 반려동물 식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마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콜릿인 엠앤엠즈, 스니커즈, 트윅스, 몰티져스, 민트 제품인 이클립스 등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시저, 그리니즈, 템테이션, 쉬바 등 유명 펫 사료와 간식으로도 한국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한국마즈가 국내에 들여온 아이엠즈는 미국에서만 연간 판매 1조원을 기록하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 브랜드다.

1946년 미국에서 시작해 78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반려동물의 영양과 행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마즈의 월썸(WALTHAM) 연구소 수의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료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엠즈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사료 제조를 위해 AAFCO(미국사료협회) 영양 기준 및 MPENS(마즈 펫케어 필수 영양 기준)를 충족한다.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해썹(HACCP) 인증, 사용자인터페이스 분야 국제표준화회의 인증 등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자체 제조공장에서 생산한다.

제품에는 소화 건강과 영양소 흡수와 면역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사탕무박과 천연 프락토올리고당(FOS)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함유돼 있다.

충전재, 합성 착색제, 우모분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7월 출시한 사료는 12개월 미만 강아지와 임신·수유견을 위한 '1세 이하 강아지용', 말티즈·포메라니안 등 소형견을 위한 '1세 이상 소형견용', 비숑·골든리트리버 등 중대형견을 위한 '1세 이상 성견용' 3종으로 반려견의 나이와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세 이하 강아지용은 어린 강아지의 인지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메가3 HAD가 함유됐다.

1세 이상 소형견용은 건강한 소화를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했고 건강한 피부와 피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균형잡힌 비율의 오메가3, 오메가6를 추가했다.

1세 이상 성견용은 프리바이오틱스, 오메가3, 오메가6 함유는 물론 세포 손상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하고 면역 반응을 향상시켜 반려견을 최적의 건강 상태로 유지시켜 주기 위해 균형잡힌 영양식 사료로 만들었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과 동물병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두호 한국마즈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아이엠즈를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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