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 재학생과 지역청년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원데이 기업탐방'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타도시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 우수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합천군의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과 거창군의 서울우유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장 견학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 기업의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실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의 채용 절차 및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구체적인 직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취업 기회를 탐색하고, 희망하는 직무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거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거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취업 기회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