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 '온 가족 힐링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연령별로 즐길 수 있도록 ▲유아 놀이터 ▲무장애 놀이터(5~12세) ▲어드벤처 놀이터(8세 이상) 등 3개 놀이터를 만들었다.

누워서 타는 시소와 같이 무장애 놀이기구도 갖춰 장애·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몄다.

5000㎡ 규모의 '온 가족 힐링놀이터'는 도농 균형발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비로는 12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