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유아교육진흥원 우즈벡 교원 초청 연수 등

기사등록 2024/10/25 09:35:04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교원 초청 연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교육진흥원과 우즈베키스탄 한국교육원이 협력해 우즈베키스탄 전문직과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 과정과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 등을 교류하게 된다.

양국의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선진 유치원 방문 ▲세종국립어린이 박물관 체험행사 견학 ▲경주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문화원 글 사랑관 방문을 시작으로 교재교구를 활용한 유아 한글 놀이 연수, 청주고인쇄박물관 책 만들기 체험 등 한글 교육의 기초와 유아 한글 놀이 방법을 배운다.

◇충북교육청 독도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북도교육청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토 주권 수호 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는 독도의 날과 연계해 1주일간 ▲교과 연계 독도 교육 ▲학생 자치활동 연계 독도 홍보 캠페인 ▲전문가 특강 ▲독도 경비대에 감사 편지 쓰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독도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교육을 연간 10시간 이상 운영한다.

독도의 날 연계 교육주간과 독도 체험관, 독도체험버스도 운영한다. 진천문학관 독도체험관은 매년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프로그램에는 학생 1500여명이 참여해 체험중심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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