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면 출신, 의원 역할 충실
11월1일 군민의날 시상 예정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24년 ‘고흥군민의 상’ 수상자로 도덕면 출신의 박홍근 4선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군민의 상’은 고흥군 출신으로서 고흥군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을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산업 부문에서 각각 1명씩을 선정한다.
2024년 군민의 상 수상자로 결정된 박홍근 의원은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에서 재적 위원 9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로 결정됐다.
박 의원은 2007년 정치계에 입문한 이후, 2012년 제19대 서울 중랑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현재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법안을 발의해 정책 개선에 기여하고, 국회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흥군민의 상은 오는 11월 1일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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