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와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전북교총)가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교원들의 교육 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24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에서 박노준 총장, 우용득 대학원장, 정희석 산학협력단장, 서용성 사무처장, 박미라 산학협력단 부단장이, 전북교총에서도 오준영 회장, 송지환 수석부회장, 이종혁 완주교총회장, 오한섭 사무총장, 박홍근 부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은 ▲전북도내 교원 대상 석사·박사 학위 과정 장학금 혜택 제공 ▲우석대 전주캠퍼스 교수의 전북교총 회원 가입 독려 ▲전북교총 회원 대상 우석대 전주캠퍼스 진학 홍보 등이다.
박노준 우석대 총장은 “전북교총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도 “우석대학교와 함께 교원들이 전문성을 신장하고, 마음 놓고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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