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랙, 배달·포스 통합 '올인원' 서비스 출시…무료 제공

기사등록 2024/10/24 14:43:01

홀 주문과 배달 대행까지 한번에 처리

요식업 외 상점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

[서울=뉴시스] 뉴트랙 올인원 프로그램 이미지. 2024.10.24. (사진=더가치플래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배달대행 플랫폼 '뉴트랙' 운영사 더가치플래닛은 통합형 포스(POS) '뉴트랙 올인원' 프로그램을 출시해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더가치플래닛은 소상공인들이 매년 최대 약 40만원의 포스 사용료로 부담이 적지 않다는 점에 착안했다. 소상공인과의 공존·공생 가치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뉴트랙 올인원은 배달대행 프로그램과 포스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홀 주문, 배달 주문, 고객 응대까지 분초를 다투는 외식업 현장에서 홀 주문, 연동, 배달 대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뉴트랙 올인원 통합 데이터를 통해 매출과 배달비를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홀 주문, 포장, 배달 통계를 제공해 매출 분석 및 전략 수립을 돕는다.

다양한 현장 환경에 적절한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조리와 서빙을 소수 인원이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소상공인 매장의 현실을 고려해, 멀리서도 화면을 보면서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향후 더가치플래닛은 상점별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요식업에 국한하지 않고 통합 솔루션이 필요한 유통·소매업까지도 뉴트랙 올인원 사용처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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