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로 조성

기사등록 2024/10/24 10:52:42

주 출입로 혼잡으로 안전사고 우려 제기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임시특화시장.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임시특화시장에 ‘차 없는 거리’가 본격 운영된다.

24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4월25일 개장한 임시특화시장의 주 출입로 교통이 혼잡해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많아 이같이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방문객 차량은 시장 주출입로를 이용하되 시장 후문 진입로를 보강해 상인 차량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량 통행을 분산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피해를 입은 특화시장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임시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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