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23일 치매 극복 및 예방 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극복 및 예방활동, 헌혈 및 생명나눔 활동,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적십자봉사회와 공동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2013년 치매관리법 제16조2에 의해 설치됐으며,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및 교육사업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올해 직원 및 봉사원 대상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연계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해 총 1057명이 수료했다. 앞으로 지역별 치매예방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해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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