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광주김치축제, 사흘 간 6만8천명 다녀가…매출 7억

기사등록 2024/10/23 12:34:33

셰프 직접 조리 다양한 김치요리 인기

외국인 관람객도 축제장서 김치 즐겨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우주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31회 광주김치축제가 열린 1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김치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2024.10.18.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 '김치축제'에 6만8000여명이 방문했으며 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동안 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광주김치축제' 관람객은 6만8000여명, 김치 판매 등으로 7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여경래,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와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이 참여한 '광주김치 스타셰프 푸드쇼'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4명의 요리사들은 김치를 이용해 '갓김치 간장게장 리조또' '대하김치 통새우 고기찜' '맨드라미 백김치 묵밥' '갓물김치 문어 냉파스타' 선보였으며 100명의 관람객이 특별 시식했다.

광주에서 생산되는 김치를 판매하는 마켓에는 인파가 몰려 행사 3일동안 4억100만원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항아리 통삼겹 바비큐, 김치치즈 삼겹말이, 당근김치 타코, 보리열무 육회 비빕밥, 묵은지 잡채, 김치말이 국수, 김치전 등 30여 종류의 김치요리를 선보여 2억2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우주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31회 광주김치축제가 열린 1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왼쪽), 여경래 셰프가 김치 요리를 하고 있다. 2024.10.18. hyein0342@newsis.com
이밖에 뮤지컬 '나의 첫 김치파티', 김치댄스 '나는 김치입니다'와 시대별 김장복장의 변천사를 선보인 '김치 패션쇼' 등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은 콘텐츠로 평가됐다.

올해 김치축제는 프랑스·영국·미국·일본·헝가리·베트남·캐냐 등 15개국 이상 나라 외국인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광주 김치가 하나의 고유한 장르가 됐으며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임을 증명하는 현장이었다"며 "내년 광주김치축제에서도 전 세계 김치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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