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인니 3개 도시 공연 전석 매진…월드투어 순항 중

기사등록 2024/10/23 11:42:08
[서울=뉴시스] 밴드 '데이식스(DAY6)'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자와포스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를 개최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 두아 컨벤션 센터, 16일 수라바야 자와포스 아레나, 19일~20일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를 개최했다.

'포에버 영'은 데이식스가 4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월드투어로, 이 밴드가 월드투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해당 지역 공연은 티켓 오픈 후 전석 매진을 이루었고, 20일 자카르타 추가 공연까지 3개 지역 4회 분량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공연에서 데이식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콩그레츄레이션스(Congratulations)', '녹아내려요', '해피(HAPPY)', 러브 미 오어 리브 미(Love me or Leave me) 등 히트곡을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데이식스는 지난달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어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데이식스는 11월 싱가포르, 방콕 공연을 비롯해 2025년 홍콩, 오사카, 도쿄, 마닐라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방콕과 홍콩은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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