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무값 등 폭등 문제 논의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과 무값 폭등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협의회에는 당에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정부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종구 농업혁신정책관 등이, 민간에서는 최병선 한국유통인연합회장과 이준연 대관령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다.
민당정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폭등한 배춧값과 무값 등의 가격안정 문제도 협의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도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열었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농정의 목표는 농업을 생산성 높은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업과 농촌을 재구조화해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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