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 지원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삼성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라든지, 반도체 아이템의 중요성을 봤을 때 정부로서는 지원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주가랑 연결하는 거는 적절하지 않은데"라며 "좋은 기업 삼성이 종사하는 분야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면서 도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그룹으로서 해온 상황을 봤을 때 조금씩 해결해야 할 도전이라는 게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그런 문제를 해결해 나가리라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