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외국인 작업자 깔림 사망 사고

기사등록 2024/10/22 15:55:34 최종수정 2024/10/22 18:18:16
[서울=뉴시스]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50대 외국인 작업자가 톤백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22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31분 화성시 소재 플라스틱 제조 업체에서 A씨가 톤백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A씨는 다음 날인 18일 숨졌다.

A씨는 2단으로 쌓여 있는 톤백의 1단 부분을 수리하다가 위에서 떨어진 톤백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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