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고산2동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산사랑 마을투어'는 고산지역의 문화유적과 명소를 탐방하고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소개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고산2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해 2022년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고산초 시지동 비석군, 솔일재, 고산서당, 노변사직단, 내관지 등을 방문하고 고산농악도 체험한다.
이야기와 삶, 그리고 쉼을 주제로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대구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를 진행한다.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
대구시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담도담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동부 중독 관리통합지원센터,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 금연, 영양, 운동, 절주 등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한다.
체험과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안전에 주의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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