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암환자 위한 '2024 하반기 헌혈 캠페인' 실시

기사등록 2024/10/22 13:36:28

본사·연구소·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열려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헌혈 캠페인 현장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4.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유한양행이 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한양행은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이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헌혈캠페인은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 3개 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서울 대방동 본사(21일)와 오창 공장(17일)에서는 진행이 완료됐고, 용인 연구소는 이날 진행된다.

헌혈캠페인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약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암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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