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3058가구 대단지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완판

기사등록 2024/10/22 11:20:22 최종수정 2024/10/22 13:40:52

10월8일 정당계약 시작 후 2주 만에 완판 성공

김포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반조감도. (사진=한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양은 경기 김포시 북변동 북변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계약 2주 만에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과 예비입주자 추첨 및 계약에 이어 20일 진행된 선착순 계약 시작 당일 100% 분양을 완료했다.

총 3058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만 2116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100% 분양을 달성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청약에서도 114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26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36.17대 1(84㎡A)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양 관계자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김포를 넘어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단지로 만들고자 상품성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런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성실 시공을 통해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단지로 조성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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