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선거자금 모금 면에서는 민주당 후보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이 분명하게 앞서고 있다고 21일 뉴욕 타임스는 말했다.
20일 연방선거위원회 보고 등을 종합할 때 해리스 후보 측은 직속 선거본부와 당 산하 모금조직을 통해서 9월 한 달 동안 모두 3억5900만 달러(4900억원)를 모았다는 것이다.
이와 비교해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본부와 당을 통해서 같은 기간 1억6000만 달러(2200억원) 모금에 머물렀다.
타임스 계산으로 해리스 후보는 투표일이 35일 남은 10월1일 기준으로 당장 쓸 수 있는 손에 쥔 현금액이 3억4600만 달러(4700억원)였고 트럼프 후보는 2억8300만 달러(3900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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