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경찰서가 최근 농번기철로 접어들면서 농기계 및 노인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친다.
21일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는 전 지역 경찰관서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전동 휠체어를 비롯해 경운기 등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남해군 관내 10개 읍·면과 각 지역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남해경찰서 박지성 서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등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판 부착 등 홍보활동 및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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