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국가정보원 지부, 대전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합동으로 ‘사이버안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통한 피싱 공격이 국내 전반에 만연함에 따라 생활속 해킹의 위험성과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체험형 콘텐츠 형태로 진행됐다.

방문객 대상 모의해킹 체험으로 해킹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이버보안 OX퀴즈 게임과 함께 생활 속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일반 대중과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사이버안보’ 내용을 담은 9컷 만화와 건양대 SW중심대학 AI·SW융합대학 3개 주요학과 소개한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AX(AI Transformation)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 교육 체계를 구축, 기존 SW중심학과인 인공지능학과, 스마트보안학과, 기업소프트웨어학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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