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리만화'는 1999년 시작돼 부천만화대상, 대한민국콘텐츠 대상과 함께 한국 대표 3대 만화상으로 꼽힌다. 전년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회 이상 연재되거나 출판된 작품 중 '우리 만화의 오늘'을 대표하는 작품 5편을 선정한다.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위원장인 조익상 만화평론가는 "만화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각자의 멋진 방식으로 펼쳐내고 있는 작품들을 최대한 열심히 찾아 인정하는 일이 '오늘의 우리만화'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수상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1일 제24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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