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30분 키리야 군사본부에서 열려
안보 내각회의 소집은 이스라엘이 지난 1일 이란의 탄도미사일 보복 공격에 대한 재보복을 공언한 가운데 열리는 회의다.
이날 회의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키리야 군사본부에서 열린다고 회의에 참석하는 장관 중 한 명이 말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수장 야히야 신와르 사망 이후 미국과 국제사회의 가자 지구 종전을 촉구하는 메시지 발신에도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의 재결집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이 전쟁 이후에도 계속 가자 지구에 주둔해야 한다며 전후 구상을 놓고 미국과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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