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북한 쓰레기 풍선 2건 신고 접수

기사등록 2024/10/20 09:54:39 최종수정 2024/10/20 09:58:1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상공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날고 있다. 2024.10.08. jhope@newsis.com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 5시까지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총 2건의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중 1건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참은 전날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29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경기북부에 신고된 경찰 신고는 총 2681건이다. 이 가운데 1341건은 군 당국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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