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이경이 MC로 활약 중인 '나는 솔로' 출연진을 '놀면 뭐하니?' 녹화 중 만난다.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에서는 몸보신 보양 코스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나는 솔로' MC인 이이경은 한의원에서 '나는 솔로' 3기 영수를 만난다. 3기 영수는 멤버들의 건강 체크를 한다. '나는 솔로' 팬인 배우 박진주는 이이경보다 먼저 3기 영수를 알아챘다.

이이경은 긴가민가하다가 기억이 나자 영수를 와락 끌어안으며 반가워했다. 특히 이이경은 VCR로만 보던 출연자를 실물로 보게 되자 연예인 보듯 바라보며 "대박! 나 출연자 밖에서 처음 봬요"라며 신기해했다. 영수는 "그때와 (외모가) 좀 다르죠"라고 머쓱해하며, 근황을 전해 멤버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이어 영수의 진맥이 시작됐다. 저질 체력인 모델 출신 주우재는 멤버들의 걱정과 달리 의외의 진단을 받았다. 주우재는 영수로부터 "일반 사람들에 비해 안광이 세다"고 진단받은 강력한 '안광'을 빛내며 눈을 치켜뜬다. 그에 비해 부실한 하체의 이유를 알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이경은 영수 앞에서 혓바닥까지 자랑하며 날뛰는 자신감을 보였다. 유재석은 멤버들로부터 "맥이 성격대로다"는 반응을 얻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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