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전남 곡성을 찾아 10·16 재보궐 선거 낙선 인사를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전남 곡성 5일시장을 찾아 최봉의 곡성군수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 낙선 인사를 하며 "저희는 포기하지 않겠다. 곡성, 호남에 더 잘할 것이고 그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선거 이후 처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에서, 곡성에서 다음에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이번 10·16 재보궐 선거 곡성군수에 출마했으나 3.48%를 얻어 낙선했다. 조상래 민주당 후보는 55.2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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