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4)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7일 소셜미디어에 "성수"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아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한 스포츠 용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캐주얼한 차림의 김연아는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김연아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9)과 3년 교제 끝에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5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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