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정규강사진 공개모집…10개 분야 99명

기사등록 2024/10/19 06:04:00
[고양=뉴시스] 여성회관 2025년 정규강사 공개모집. (사진=고양시 제공) 2024.10.19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 여성회관은 내년 정규강좌 운영을 위한 정규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달 고양시민과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99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컴퓨터⸱IT ▲외국어 ▲의상 ▲제빵⸱떡 등 10개 분야 99명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서류 접수 기간은 28~31일이다.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자동 점수 집계로 연계되는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와 항목별 선택사항을 접수 기간 동안 자유롭게 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3개 강좌(주 14시간 강의 시간 이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각 분야⸱지원 강좌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다양하고 질 좋은 강좌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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