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로 감정 되찾는 게임형 콘텐츠 운영

기사등록 2024/10/16 17:38:45

12월15일까지 특별 체험 프로그램 '무비트레저'

[부산=뉴시스] '무비트레저' 포스터. (그림= 영화의전당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영화를 통해 감정을 되찾는 여정의 게임형 콘텐츠가 두 달간 진행된다.

영화의전당은 오는 12월15일까지 특별 체험 프로그램 '무비트레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을 잃어버린 듯한 현대인들이 영화를 통해 감정을 되찾는 여정을 모험 형식으로 풀어낸 체험형 게임 콘텐츠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참가 대상은 부산 시민과 관광객이다. 참가자들은 리얼월드 앱을 다운받은 뒤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콘텐츠 참가자들은 GPS 보물 지도를 활용해 영화의전당 곳곳에 숨겨진 보물의 위치를 찾아 나서게 된다. 보물을 찾으면 NFC 태그 기술을 통해 퀴즈를 풀고 감정 큐브를 획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들은 선착순으로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의 실시간 랭킹과 게임 내 힌트 등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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