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에 삼일로를 얹다', '몸-몸-몸', '불시착' 선정
페스티벌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 거리를 지나는 일반 관객도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컨템포러리 기악 퍼포먼스인 로로컴퍼니의 '소리에 삼일로를 얹다', 창작집단 움!의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주제로 한 움직임 퍼포먼스 창작 퍼포먼스 '불시착', 시민들과 어울려 몸의 감각을 확인한 몸놀이의 '몸-몸-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세 단체는 거리극의 특성을 이해하고 확실한 콘텐츠로 관객 호응을 이끌었다"며 "특히 작품 구성과 연출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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