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재·보궐선거일인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사무원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신분증 확인 등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기표소로 이동해 기표한 후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었다.

윤 대통령은 현장을 지키는 참관인들에게도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하며 투표소를 떠났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올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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