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반도 상황 엄중… 내일 총격전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10/16 10:45:23 최종수정 2024/10/16 15:37:19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하는 상황에 대해 "지금 한반도 상황이 정말 엄중하다"며 "내일 당장 총격전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휴전선은 불안하고 국민들 역시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게 국가의 가장 큰 의무이고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가장 지고한 책무다"라며 "한반도의 위기, 긴장을 관리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매우 궁금할 정도다"라고 했다.

이어 "어려울수록, 위험할수록 대화해야 한다. 소통창구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100년도 이전에 이미 전쟁을 겪었다. 다시 그 위험을 감수해서는 안 된다"며 "전쟁을 막기 위한,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4.10.16.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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