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지부장 진태윤)는 16일 울주군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진태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이윤길 울주군청출장소 지점장,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회 사무처장, 박진오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온누리 상품권은 울주군 관내 취약계층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우리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쌀 기부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배 축제 5년 만에 개최
‘제23회 울산배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원예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울산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제22회 축제 개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7시 범서생활체육공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 농가들의 배 품평회 ▲직거래장터 ▲체험·판매부스 ▲다문화 퓨전 배 요리 한마당 ▲울산 농산물 깜짝 경매 등 농업 축제의 취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새울원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새울원자력본부는 소유섭 본부장이 16일 오시환 울산수산업협동조합장의 지명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새울원자력은 자원 재순환 물품 기부 캠페인, 소중한 나눔의 기적 바자회, 지역 전통시장 다회용 장바구니 배부, 지역 동호회와의 플로깅 시행 등 지구 환경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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