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예스24는 이날 오전 9시15분에 전 거래일보다 25.21% 오른 1만380원을 기록했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주가다. 오전 10시2분 현재 15.32% 오른 9560원으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전까지 50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던 예스24 주가는 지난 11일, 14일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2배 가까이 상승한 상태다.
반면 수상 소식 후 급등했던 일부 출판주와 제지주들은 15일 급락하고 있다.
오전 10시7분 현재 밀리의서재(11.13%), 예림당(17.37%), 한국제지(10.07%), 무림SP(-9.89%), 무림페이퍼(-6.03%), 한솔제지(-2.31%) 등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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