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물든 산책길에서 독서를" 서울신라호텔, '북캉스 패키지' 선봬

기사등록 2024/10/15 09:31:46
서울신라호텔은 북캉스 패키지 '블라인드 데이트 위드 어 북'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사진=서울신라호텔)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독립서점 '어쩌다 책방'과 협업해 북캉스 패키지 '블라인드 데이트 위드 어 북(Blind Date with a Book)'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어쩌다 책방'은 '우연과 상상의 장소'를 슬로건으로 매번 기획에 맞춰 사려깊게 엄선된 책을 큐레이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신라호텔 북캉스 패키지를 위해 ▲도시 ▲예술 ▲산책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맞춰 10권의 책을 큐레이션했으며, 패키지 고객은 이 중 2권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북캉스 패키지 이용 고객은 객실 외에도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가 가득한 팔각정 야외 정원, 성곽길을 따라 조성된 4만㎡의 산책로 등에서 여유롭고 평온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독서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서 감자칩과 맥주 등으로 구성된 스낵 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북캉스 패키지 '블라인드 데이트 위드 어 북'은 ▲객실(1박) ▲스페셜 북 큐레이션 2권 ▲'어쩌다 책방' 10% 할인 쿠폰 ▲인 룸 미니바 스낵 키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 혜택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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