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양계장 화재, 한때 대응 1단계…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4/10/15 07:39:16 최종수정 2024/10/15 07:44:17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양효원 기자 = 15일 오전 3시4분 경기 여주시 가남읍 양계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소방은 오전 3시31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오전 4시42분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단계는 오전 6시11분 해제했다.

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105명, 장비 35대 등이다.

화재 당시 인근 외국인 기숙사에 있던 8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양계장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전소했다. 해당 양계장에는 산란계 15만마리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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