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홍진호는 2022년 '모던첼로' 이후 새로운 앨범을 오는 17일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그의 일기장 기억에서 출발해 완성된 자작곡이 담겼다. 사실적인 내용이 담긴 곡과 상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곡을 포함해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첫선을 보였던 재즈피아니스트 최문석, 베이시스트 김유성, 퍼커셔니스트 렉토 루즈와 기타리스트 소상규 등으로 구성된 '홍진호퀸텟' 멤버들의 연주에 홍진호의 첼로 사운드가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최근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도도새' 김선우 작가와 함께하는 홍진호의 단독 콘서트 '첼로의 숲'은 오는 11월17일 LG아트센터 LG시그니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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