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예술여행센터 북구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북구 삼각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꿈과 희망이 아트(예술)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지역 청년·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예술가, 공예미술가 등의 다양한 창작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버스킹과 비보이, 태권도, 재즈, 난타 등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북구는 예술작품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 주민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해 지역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예술·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북구의 대표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