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프리덤' 부른 뮤지,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 위촉

기사등록 2024/10/14 10:49:43
[서울=뉴시스] 뮤지.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2024.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듀오 '유브이(UV)'의 멤버 뮤지가 용산구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14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지난 10일 용산구는 뮤지를 새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공익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워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지는 "글로벌 문화의 중심인 용산구의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돼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 용산구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뮤지는 지난 2011년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하며 서울 최초의 관광특구인 이태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 그 공로로 2011년 용산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후 유브이로 활동하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사기캐' '찐멋탱' 등을 발표했다.
 
한편 뮤지는 본업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UV BANG)'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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