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콘텐츠기업들, 노틀담복지관에 팬시용품 기부

기사등록 2024/10/13 17:48:55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한 인천지역 콘텐츠기업들이 지역사회에 팬시용품을 기부했다.

13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전날 ㈜샵팬픽, 우주정거장(우주먼지), 드림라피, 투즈디자인스튜디오, ㈜오색나비 등은 자사 제품인 인형, 키링 등을 계양구 노틀담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들은 복지관을 통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거나, 지역 문화행사인 '계양산 숲속이야기' 장터마당에서 판매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해주신 콘텐츠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콘텐츠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TP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콘텐츠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 기획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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