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공부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도시와 지역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 공간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현장심사와 국민참여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시 청사 내에 조성한 민원실에 온실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남부자생 온실정원', '열대·아열대식물 온실정원' 등 2개 주제로 만들었다. 현재 식물 41종, 1228주, 500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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