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2일 오후 3시 34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 아파트 3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인해 아파트 3곳에서 각각 4명, 7명, 2명 등 총 13명의 주민이 승강기에 고립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는 이물 접촉에 의한 점퍼선 단선으로 이번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력 공급은 정전 발생 1시간 여만인 오후 4시42분께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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