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대 9만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롯데온은 역대 가장 많은 롯데 패밀리 혜택을 담았다.

롯데멤버스를 비롯해 롯데리아와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와 롯데월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까지 다양한 경품과 할인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온세상 쇼핑페스타는 2020년부터 매해 진행해오고 있는 연례 행사다.

롯데온의 입점 셀러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의 입점 브랜드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23층 꼭대기에 빨간 조명이 들어왔을 때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롯데온 앱(APP)에서는 14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월클딜(월드클래스 타임딜)'을 진행한다.

14일과 21일엔 롯데온이 제작한 럭키박스를 1만1000원에 선착순 5000명에게 할인 판매한다.

빼빼로를 비롯한 롯데웰푸드 인기 스낵이 기본 구성(최소 3만원 가량의 구성)으로 들어있고, 랜덤으로 행운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14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하는 '월클딜'에선 롯데잇츠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 세트 50% 할인쿠폰을 선착순 4만명에게 발급한다.

또 세븐일레븐 1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최대 20% 할인가에 3만명에게 판매한다.

기본 할인 외에 현금처럼 활용이 가능한 엘포인트도 쇼핑지원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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