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 등 1천여명 참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 '제21회 한마음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
부산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한마음경로대잔치는 노인복지시설 중 특히 노인요양시설과 양로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사물놀이(식전공연) ▲개막식 ▲유공자 시상 ▲입소 어르신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노인복지시설협회는 지난 1981년 3월 설립됐으며 현재 노인요양시설 68개사, 양로시설 3개사 등 총 71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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