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는 '처음 웹툰, 설렘의 시작!'을 주제로 12일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웹툰 골든벨 ▲안철진 웹툰 작가 드로잉 쇼 ▲4컷 웹툰 공모전 시상 ▲책 읽는 가족상 시상 ▲송미해와 더 프로젝트가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오전 2시부터는 ▲이종범 웹툰 작가의 강연 ▲캐리커처 그리기 ▲웹툰 태블릿 체험 및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상 만들기 ▲릴레이 웹툰 그리기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체험부스에서는 대구예술대·영진전문대·보건대가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애니메이션 영상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한편 대현도서관은 지역 최초로 웹툰특화 도서관으로 지정된 곳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이 웹툰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이지만 매년 웹툰 페스타 행사를 열어 지역문화 발전에 도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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